[AI] 프롬프트를 잘 쓰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?
하루코딩이 정리한 실전 프롬프트 사용법 5가지
안녕하세요, 하루코딩입니다.
많은 분들이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가장 처음 부딪히는 문제가 바로 이것이죠:
“어떻게 물어봐야 제대로 된 답을 받을 수 있을까?”
저도 처음엔
"요약해줘",
"정리해줘",
"이메일 써줘"
이렇게 막연하게만 입력했습니다.
하지만 실제 업무에서 AI를 제대로 쓰기 위해선
**“프롬프트를 잘 쓴다”**는 게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.
오늘은 제가 실전에서 경험한
프롬프트를 잘 쓰는 사람의 5가지 습관을 소개해드릴게요.
1. "배경 설명"을 잘 넣는다
예시:
❌ 잘못된 프롬프트
“보고서 요약해줘”
✅ 좋은 프롬프트
“이 보고서는 제조공정 품질 검토 회의에서 사용될 자료입니다.
이해관계자는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간결한 요약이 필요해요.”
📌 AI는 ‘생각’하지 않고, ‘입력된 정보’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.
배경 정보를 잘 넣을수록 똑똑해집니다.
2. “형식”을 명확하게 지정한다
예시:
❌
“회의 내용을 정리해줘”
✅
“아래 회의 내용을 표로 정리해줘.
항목은 [논의 주제 | 결정 사항 | 담당자 | 완료 기한] 형식으로 구성해줘.”
📌 원하는 출력 형식을 알려주지 않으면,
GPT는 알아서 다양하게 구성하려 하다가 오히려 엉키기도 합니다.
3. “예시”를 먼저 보여준다
예시:
❌
“사내 공지 문구 작성해줘”
✅
“보통 우리는 이렇게 공지합니다:
📌 [내용] → [대상자] → [기한] → [문의처]
이 스타일로 오늘 공지사항도 작성해줘.”
📌 GPT는 패턴을 학습해서 따라 쓰는 데 강합니다.
예시를 주는 것만으로도 결과 품질이 크게 올라갑니다.
4. “단계별로” 나눠서 묻는다
프롬프트를 한 줄로 끝내려 하지 마세요.
예시:
- “이 기획안 초안을 검토해줘. 문장 흐름 위주로 봐줘.”
- “이번엔 논리적인 전개 위주로 피드백 줘.”
- “결론 부분을 더 설득력 있게 써보자. 다시 써줘.”
📌 GPT는 여러 번 나눠 대화할수록 점점 똑똑해집니다.
1문 1답보다는 ‘대화’가 중요합니다.
5. “역할을 설정”하면 더 정교해진다
예시:
❌
“이 문장을 더 부드럽게 바꿔줘”
✅
“너는 지금 기업 커뮤니케이션 팀장이야.
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소식을 정중하게 전달하는 메일을 써야 해.
아래 문장을 그런 톤으로 바꿔줘.”
📌 역할을 설정하면 GPT가 어조, 톤, 방식을 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하루코딩식 프롬프트 구조 공식
배경 + 목적 + 형식 + 예시 + 역할
예시 전체 프롬프트:
마무리: GPT는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?
아닙니다.
GPT는 말귀를 너무 잘 알아듣습니다.
단, 정확히 설명했을 때만요.
프롬프트를 잘 쓴다는 건
“AI를 도구로 쓰는 것이 아니라,
협업자처럼 다루는 법을 아는 것”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