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AI] 나만의 GPT 비서 만들기
하루코딩이 실험한 맞춤형 AI 설정 전략
안녕하세요, 하루코딩입니다.
이제 많은 분들이 GPT를 통해 요약도 하고, 회의록도 만들고, 메일 초안도 쓰고 계시죠.
하지만 이런 경험,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:
“매번 똑같은 설명을 또 해야 해...”
“이 GPT, 내 스타일을 왜 못 기억하지?”
맞습니다.
GPT는 기본적으로 대화 단위로 작동하기 때문에,
사용자 고유의 업무 스타일, 표현 방식, 우선순위 등을 기억하지 못합니다.
그래서 오늘은,
‘나만의 GPT 비서’를 만드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.
자동화보다 강력한 건, ‘개인화’된 AI입니다.
✅ 방법 1: GPT의 ‘Custom Instructions’ 활용하기
GPT에서는 ‘사용자 맞춤 지침’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
여기서 GPT에게 내 스타일을 미리 가르쳐두면
대화가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됩니다.
예시 설정:
- 내가 어떤 사람인지:
“제 이름은 하루코딩입니다. IT기획 업무를 주로 하고, 블로그도 운영합니다.” - GPT에게 기대하는 응답 방식:
“말은 간결하게, 표와 실무 예시를 우선으로 제시해줘.”
이렇게 설정해두면,
매번 “표로 정리해줘요”, “사례 위주로 설명해줘요” 라고 안 해도 됩니다.
✅ 방법 2: ‘나만의 프롬프트 템플릿’ 만들어두기
자주 쓰는 요청을 매번 타이핑할 필요 없습니다.
프롬프트를 템플릿화해서 따로 저장해두면 효율이 극대화됩니다.
예시 템플릿:
📌 회의록 요청용
📌 보고서 요약용
📌 엑셀 수식 작성용
✅ 방법 3: GPT Assistant 만들기 (Pro 기능 활용)
좀 더 진화된 방식으로는,
**ChatGPT의 ‘GPT 만들기’ 기능(GPTs 탭)**을 활용해
정말 ‘나만의 AI’를 만드는 겁니다.
- 업무 스타일, 예시 문서, 템플릿을 모두 탑재
- 대화 UI에 이름도 지정 가능
- ‘내 업무 전용 GPT’ 생성 가능
예:
“하루GPT - 보고서 요약 전담”,
“하루GPT - 기획서 제목 도우미”
📌 이렇게 하면 업무 요청이 대화처럼 아니라, 협업처럼 느껴집니다.
하루코딩의 추천 구조
Custom Instructions | 쉬움 | 모든 사용자 |
템플릿 저장 | 중간 | 자주 반복되는 업무가 많은 경우 |
GPT 만들기 | 높음 | 자신만의 워크플로우가 명확한 경우 |
마무리: GPT는 ‘내화(內化)’될수록 강해진다
AI는 거창한 모델보다
일상에 얼마나 스며들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.
하루코딩은 이렇게 생각합니다:
“자동화의 다음은 개인화다.
GPT를 ‘내 사람’처럼 써야 진짜다.”